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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왜 우리는 평범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도, 스스로를 실패한 사람처럼 느끼는가?” 임재성 작가는 한국 사회의 비교 문화, 외부의 기준, 결과 중심의 사고에서 찾고, 장자의 철학을 통해 다른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한국인은 왜 ‘평범한 삶’을 실패처럼 느끼는가사람들은 흔히 좋은 대학, 안정적인 직장, 높은 연봉, 좋은 집, 사회적 인정 등을 갖춘 삶을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런 삶을 특별한 성공으로 여기지 않고 “그 정도는 해야 평범하게 사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데 있습니다.특히 SNS가 이런 현상을 강화합니다.SNS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일상을 보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사람의 가장 좋은 순간만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여행, 좋은 음식, 멋진 집, 승진, 결혼, 성공,.. 2026. 10. 7.
3-13 과정을 만들어라. 3-16 기술과 기세 금욜이라 꽤 왔다. 연습하고 자유대련 시작 이날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는 했다. 자유대련 김선배와 대련은 역시나 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손목을 치려다 머리를 세게 맞고 나중에는 공격찰나 멈칫거렸다. 관장님이 손목칠때는 상대방을 박을 생각으로 앞으로 나가라 한다. 멈칫거리거나 뒤로 물러나지 말라는 조언도 들었다. 4단 선배와 김선배의 대련확실히 다르다. 상대방의 검을 느끼고 맞대면서 타이밍을 잘 보고 들어가는데 과정이 확실히 보였다. 관장님도 치기만 급급하지 말고 과정을 중요시하라는 말을 했다. 나는 아직도 대련할 때 상대 눈을 보지 않고 칠 부위를 보고 들어가 선배들한테 수가 계속 읽힌다. 상대방을 눈을 보고 전체를 보자. 정진하자. 기술과 기세 3-16 월요병 끝자락 사.. 2026. 10. 6.
상단을 만났을 때 2 상단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내가 공격하려고 들어갈 때’다 바로 내가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입니다.내가 앞발을 움직이거나 공격하려고 몸이 앞으로 나가는 순간 상단 선수에게는 좋은 타격 기회가 됩니다.선수는 실제 공격을 바로 하지 않고 발만 살짝 사용해 상대를 유인하기도 한다. 내가 살짝 압박했을 때 상대가 바로 내려치는가?뒤로 물러나는가?몸이 굳는가?검의 위치가 변하는가?이 반응을 확인하면 다음 공격의 선택지가 생깁니다. 좋은 세메는 결국 상대에게 어떤 반응을 일으키고, 그 반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세메 → 상대 반응 → 선택 → 공격 빨리 치려고 힘을 주는 순간 오히려 늦어진다선수는 팔꿈치 아래를 채찍처럼 부드럽게 사용한다죽도를 빠르게 휘두르려고 팔 전체에 힘을 주면 처음 움직임 자체가 무거워집니.. 2026. 10. 1.
미래의 한국 서울대 조성준 교수는 앞으로의 AI 경쟁은 소프트웨어 기술만의 경쟁이 아니라 국가의 산업 기반과 에너지 능력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경쟁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ChatGPT, Gemini, Claude 같은 생성형 AI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질문하면 답변하는 형태다.앞으로의 AI는 사용자가 “이 일을 해줘”라고 말하면 AI가 실제로 컴퓨터 안에서 여러 작업을 대신 처리하는 에이전트 AI가 등장하고, 로봇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도 확대될 것이다.즉 AI는 단순히 정보를 알려주는 존재에서 실제 노동을 수행하는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 AI가 발전할수록 필요한 것은?과거 데이터센터는 말 그대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소였다.그러나 오늘날 AI 시대의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 2026. 9. 30.
상단을 만났을 때 상단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간합’을 다시 잡는 것이다간합(間合い)나와 상대 사이의 거리, 상대와의 물리적인 거리와 공격이 성립되는 시간적 타이밍을 합친개념 나는 “아직 조금 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단 선수에게는 이미 충분히 머리를 칠 수 있는 거리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상단은 죽도를 머리 위에 올린 상태입니다.중단처럼 죽도를 들어 올리는 준비과정이 적기 때문에 상대가 들어오는 순간 곧바로 위에서 타격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제 들어가서 쳐야겠다”고 생각하며 한 발 앞으로 움직이는 순간이 오히려 가장 위험합니다.따라서 상단을 상대할 때는 갑자기 거리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빼앗아 들어가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향해 성.. 2026. 9. 29.
불안해 하지마라 “왜 한국인은 유독 불안하게 살아가는가”유시민 작가는 우리가 느끼는 공허함·불안·외로움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여행이나 혼자 있는 시간, 사람과의 관계, 작은 경험들이 어떻게 그 공허함을 덜어주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인생은 애초에 완전히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사람·경험·관계·여행 같은 작은 것들로 공허함을 조금씩 줄여가는 과정이 삶이다. 열심히 사는데도 왜 만족스럽지 않을까? — 삶은 원래 어느 정도 비어 있다 공부하고, 취업하고, 돈을 벌고, 승진하고, 집을 마련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살아도 어느 순간 이상한 감정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이제 뭐 하지?”“나는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만족스럽지 않지?”“왜 아직도 허전하지?” 삶은 원래 어느 정도 공허하다는 것입니다. .. 202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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