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깊은 숨이 안 쉬어지는 만성 억제성, 제한성 폐질환(CRPD)

by 외식 2025. 4. 30.
반응형

만성구속성, 억제성, 제한성 폐질환으로 약간씩 다르게 부르지만 
 
흉벽, 호흡근, 흉부에 작용하는 신경뿐만 아니라 흉막 및 폐조직을 포함하는 다양한 병리학적 과정을 갖고 있습니다.

 

Chronic Restrictive Pulmonary Disease : CRPD

한마디로 정상 폐는 풍선처럼 잘 부풀고, 공기도 많이 들어오지만, 
CRPD 폐는 딱딱하거나 눌려있어 잘 부풀어 지지 않는 숨을 깊이 못 쉬는 상태입니다. 

 
 

원인 

 

신경근 

  • 근육 - 근이영양증(근육저하), 근염
  • 신경 - 횡경막 신경마비, 신경염
  • 신경근 접합 - 중증근무력증, 이든-램버튼증후군, 보툴리누스 중독
  • 척수질환 -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만성 퇴행성질환)

 

외상 

  • 척추측만즉
  • 강직성척추염
  • 병적인 비만 및 대사증후군

 

내인성 폐질환

  • 간질 염증 및 섬유소 특발성 폐섬유화(IPF),
  • 결합조직질환
  • 육아종성 염증

 

증상

숨이 차고, 깊은숨 쉬기 힘듭니다.
기침은 적지만, 숨이 찬 느낌이 자주 있습니다.
운동 시 호흡관과 마른기침, 흉막 흉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회 호흡량이 줄어들어 환기가 비효율적으로 되고 
폐에서 주어진 산소섭취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호흡활동이 증가하게 됩니다. 
 
*환기 = 공기의 출입(산소 in, 이산화탄소 out)
1회 호흡량이 줄면 = 몸에 필요한 산소 공급도, 노폐물 배출도 둘 다 비효율적이 됩니다.

 
 

치료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산소치료, 약물치료 
원인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운동 

유산소 운동 (걷기, 자전거 수영 등)
주 3~5회 20~30분 정도 숨이 약간 찰 정도로 운동 

 

호흡운동 

숨을 들이마신 후 입을 오므려 천천히 내쉽니다.
 
복식(횡격막) 호흡
배를 부풀리며 들이마시고, 배가 들어가도록 천천히 내쉬기 
 
 
하지만 어지럽거나 숨이 차면 중단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