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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노화를 극복하는 방법

by 외식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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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과의 소통, 마음근력 향상을 강조하는 김주환 교수가 노화를 막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건강 수명의 중요성

 30대, 40대가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이 시기에 건강을 잘 관리하면 100세 시대에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노화로 인한 질병, 즉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당뇨 등의 발병률이 나이에 따라 급증하는데, 이는 모두 노화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라이프 스팬 vs 헬스 스팬

보통 수명(lifespen)은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는지 의미하는 반면, 
헬스스팬(healthspan)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말합니다. 
그중에서 헬스스팬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에 초점을 맞춰 90살까지 살아도 60살 이후로 질병이나 노쇠로 고생했다면 헬스스팬은 60세까지인 셈입니다.
요즘은 단순히 오래사는 라이프 스팬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인색이 커지면서 헬스스팬을 늘리는 게 핵심목표입니다.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가 영향을 줍니다. 

 

질병의 발병 연령과 상관관계

나이에 따라 질병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40대 중반부터 50대 초반에 걸쳐 당뇨, 심혈관 질환, 암 등의 발병률이 급증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시기에 심혈관 질환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자리 잡고, 그 뒤를 암, 당뇨, 치매 등이 차지한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의료 시스템의 한계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주로 질병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즉, 병에 걸리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형태로, 예방보다는 치료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질병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질병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

당뇨, 심혈관 질환, 치매, 암 등 여러 질병이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당뇨가 있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또한,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발생하는데(제2형 당뇨),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고, 결국 혈관과 뇌에 문제를 일으켜 심혈관 질환과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매와 당뇨의 관계

치매는 현재 ‘제3형 당뇨’라고 불리기도 하며, 당뇨와 치매는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뇌에서 혈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치매가 발생하는데, 이 또한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결국 치매는 당뇨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화 방지와 질병 예방의 패러다임 변화 필요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에 질병이 발생하는 추세지만, 이를 70대, 80대까지 늦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화 방지 중심의 건강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20대, 30대부터 좋은 습관 들이기

20대, 30대부터 잘못된 습관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운동, 규칙적인 수면을 통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화 지연과 건강 수명 연장

노화 방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의료 시스템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즉, 100세까지 살더라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주환 교수는 설명합니다. 

 
 
 
 

늙는다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진시황제가 그토록 불로초를 찾아다닌 것 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노화의 가장 슬픈것은 질병입니다. 
노화지연이 곧 건강한 수명연장인 셈이기 때문에 우리는 헬스스팬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노화의 예방으로 첫째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기분전환인 가벼운 걷기 같은 운동이 아닌 약간의 중, 고강도 운동을 해주는 게 많은 연구 결과에서 대사질환, 수면장애, 뇌졸중, 우울증, 체중감소등 많은 이점이 있고, 곧 질병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김주환 교수가 말했듯이 국가적 차원에서도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건강한 습관을 지금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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