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공포증과 영화 카피캣(COPYCAT)

광장공포증(Agoraphobio)

도망치기 어렵거나 

공항 발작이 일어나도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느끼는 장소에서 극심한 불안이나 공포가 나타납니다.

 

원인 

심리적 요인

이전의 공항 발작경험이나 특정 장소에 대한 두려움, 불안 민감성 
 

생물학적 요인

뇌의 공포 반응 조절기능 이상(편도체 과활성등)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불균형 
 

환경적 요인

외상 경험(혼자 있을 대 사고등)
과잉보호 혹은 방임된 양육 
 

 

진단 기준(DSM-5 기준 중 일부)

다음 2가지 이상의 상황에서 현저한 불안 
 

• 대중교통
• 열린공간(주차장, 시장)
• 폐쇄된 공간(상점, 극장)
• 줄 서 있거나 군중 속에 있는 것 
• 혼자 집 밖에 있는 것 
• 이 불안이 6개월 이상 지속 
• 회피 도는 동반자 동행
• 실제 위험과 불안 정도가 불균형적 
• 일상생활에 실질적 장애 초래 

 

치료 방법

인지행동치료(CBT)
잘못된 생각을 교정(여기서 죽을 수 있다는 부정적 생각)
점진적 노출 치료 : 피하던 장소에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훈련 
 
약물 치료 
SSRI 계열 항우울제 : 세로토닌 조절 
벤조디아제핀 (장기사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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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OPYCAT(1995)
주인공 헬렌 허드슨(시고니위버)은 범죄 심리학자이자 연쇄살인범 전무가 입니다. 어느 날 대학 화장실에서 정신병자에게 습격당해 그녀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칼과 총으로 경찰을 무차별하게 죽입니다. 그 뒤 그녀는 광장 공포증에 시달린다. 
 
주인공은 광장공포증으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원격으로만 도우며 범죄와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광장 공포증이 어떻게 삶을 제한하는지 생생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