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뇌의 비밀

황농문 서울대 교수의 강연 「부자들은 이걸 다 끊었어요」에서 우리들에게 성공의 방법을 알려 줍니다. 
 
 

부자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뇌, 그리고 몰입의 힘

 
그는 우리가 본능적으로 불안과 걱정을 느끼도록 진화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슴은 풀만 뜯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만, 수시로 주위를 경계하며 걱정하는 사슴은 살아남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불안과 걱정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진화했으며, 이는 생존에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 본능이 지나친 불안과 자극 추구로 이어지며, 유튜브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의식 해체

 

 ‘내가 가난한 것은 부모나 환경 탓’이라는 생각을 깨고, 스스로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스탠포드 대학 캐롤 드웩 교수의 연구에서
사람들은 ‘능력은 타고난 것’이라고 믿는 고정형 마인드셋과 ‘
능력은 노력으로 개발된다’고 믿는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집니다.
이 중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과 발전을 이끈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resilience) 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는 어린 시절 누군가로부터 사랑과 격려를 듬뿍 받은 경험이 뒷받침될 때 생겨나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할 힘을 줍니다.
 

노력의 힘과 몰입

그는 성공을 단순히 재능의 결과가 아니라 “재능 × 노력의 제곱 = 성취”라고 표현합니다.
즉, 노력이 훨씬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몰입은 이 노력을 지치지 않고 지속하게 만들며, 에너지와 시간을 한곳에 집중시켜 엔트로피(무질서도)를 줄이는, 생명 현상과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의 본능은 내리막길(쉽고 편한 길)을 원하지만, 성취는 오르막길(어렵지만 가치 있는 길)에서 옵니다.

 
 
산 정상에 올라 기분 좋은 바람과 경치를 경험한 사람은 땀 흘린 고생을 기꺼이 반복하고 싶어 집니다. 이처럼 오르막길의 고통은 성공의 즐거움으로 기억이 대체되며, 이 경험이 쌓여 습관이 됩니다.
 
몰입은 한 번에 하나의 문제에 집중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너무 많은 문제를 동시에 풀려고 하면 몰입이 깨지고, 성취감도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작은 성공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점점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몰입 상태에서는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설정한 문제에 집중하고, 결과에 대한 집착은 내려놓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뇌과학적으로도 문제 해결은 긴장된 상태보다 이완된 상태에서 더 잘 이뤄집니다.

 
기억을 저장할 때는 각성이 필요하지만, 저장된 기억을 꺼내 창의적으로 연결할 때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분비되는 이완 상태가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잠이 든 상태나 편안한 명상 상태에서 우리는 천재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공의 핵심을 포기하지 않는 사고 습관에 둡니다.
즉각 답이 보이지 않아도 1시간, 하루, 일주일, 한 달, 혹은 1년이라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사람이 결국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문제 해결 속도도 점점 빨라지며, 이는 마치 천재처럼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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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은 생각하는 구조가 일반인들과 다릅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공통된 것이 몰입과 꾸준함입니다. 
황농문교수님도 부자들의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노력과 몰입 그리고 습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시작은 했지만 부정적인 생각으로 여러 몰입을 방해하고 습관을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작했으면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그 끝을 향해 한 번 달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